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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매를 위해 올해의 마지막 달에 어떻게 세금보고를 준비해야 하나...

이제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 한다. 근래에  부동산 구매에서 일어난 일을 바라보며 과연  부동산은 종합예술이라고 다시한번 절감한다. 가끔은 사람들은 아니 어째 그런일이 내게 일어날까보냐 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든지 꼼꼼히 잘 챙겨 놓는것이 최고의 대책이다. 그래서 집 매매의  일은 이 일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와 상담하시라고 꼭 권하고 싶다. 

손님중에 얼마 전까지 집을 보다가 집이 나온것이 많지 않고 마음에 드는것도 별만 없어 그냥 내년에 집값이 폭락 한다는 소문도 있으니 내년 봄에 다시 보자고 했던분인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아무래도 내년에 전체적으로 경기가 아무리 안 좋게 되더라도 이 지역은 아마존 및 애플의 든든한 수요가 대기 하기에 아무래도 집값은 안 떨어지고 이자는 계속 올라갈 추세라서 집을 사는 것이 좋겠다고 다시 적극적으로 봐야 겠다고  연락이 왔다. 물론 이 사람은 투자가 아닌 자기가 살 집을 찾는 사람이다. 꼭 DC 쪽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아마존이 들어 온다는 근처지역을 찾는 것은 아니다.

나름데로  경제 돌아가는 자료들을 보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명한 판단을 한것 같다. 마침내 열심히 집을 보여드리다가 결국은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 계약을 하게되었다. 근데 융자인과 직접적인 융자 상담을 자세히 안하고 대충 은행에서  온라인으로 해 주는 Pre-Qualification letter 를 받아  계약을 넣고 진행을 하게 되었다. 근데 며칠후에 은행에서 연락이와  세금보고가 조금 약해 이렇게 되면 계획했던 융자 프로그램으로 못하고  높은 이자의 프로그램으로 가야만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손님이 이런 경우를 만나니 독자들에게 올해의 마지막 달이 왜 얼마나 중요한지 리마인드 해 드리고 싶다. 

우리 이민가정들의 70% 이상이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시니  지금이 올해의 마지막 달로서 세금보고를 어느정도 해야 내년에 집을 얼마 정도 가격의  집을 살수 있을지 지금이 마직막 결정을 하고 준비할수 있는 기간이다.  물론 누구나 번돈 다 세금으로 내고 싶지는 않지만 내년에 집을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융자 상담인들과 먼저 상담을 해 보고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그동안 숏세일이나 포클로져나 뱅크럽으로 크레딧이 망가지신 분들도 그냥 혼자 여기저기서 정보만 취득해 나는 아직 집을 살수 없는것 같아  하고 혼자 해석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융자 전문인들을 만나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 회계사랑 만나서 어느정도의  세금보고가 필요하다면 지금으로서 할수 있는게 무엇이 있는지 상의하시고 이 마지막 달을 잘 준비하시라고 당부하고 싶다. 

아뭏든 손님은 이자에 대한 부담을 조금 안고라도 지금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 계속 그 계약을 진행 하기로 했다. 근데 이번엔 또 엉뚱한데서 일이 터졌다. 홈 인스펙션을  할려고 준비 하려던 때였다. 그 집은 테넌트가 살고 있는 집이였다. 근데 얼마전 갑자기 추워지면서 파이프가 터졌는데 그로 인한  물에 대한 피해를 이 집 뿐만 아니라 경사가 진 다음 집에 까지 피해를 주게 되었다.

물론 그 집에 집주인이 살고 있으면 그 집 주인의 집 보험으로 파이프로 인한 물에 대한 피해는 다 카바를 받는다.  하지만 랜트 집이였다. 그래서 테넌트에게 랜탈 보험, 즉 테넌트 보험을 잘 챙겨 받아 놓긴 했는데   거기에는 파이프로 인한 물에 대한 피해는 따로 들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마크가 안 되어 있었다. 보험비를 조금이라도 싼데로 할려고 하다보면 이렇게 뭔가가 카바가 들 되는 것으로 되어 있을수도 있다.  아뭏든 결국은 이 집은 집주인의 집 보험으로도 테넌트의 랜탈 보험으로도 카바가 안 되게 되어서 더 복잡하게 되기전에  아쉽지만 여기서 그냥 계약을 끝내는게 좋겠다고 조언드려 집을 찾으러 다시 나서게 되었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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