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부동산 커뮤니티

페어팩스 첫 무인 셔틀버스 도입 추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무인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페어팩스 최초의 무인 셔틀버스는 메트로 오렌지라인 던도링-메리필드(Dunn Loring-Merrifield) 역과 새로운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모자익 디스트릭트(Mosaic District)까지 왕복 2마일 구간에 도입될 계획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18일, 무인 버스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모으고 주정부 지원금이 확정되는 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버지니아에서 무인 자동차가 대중교통 수단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인 셔틀버스 첫 구간이 될 모자익 지역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대표적인 재개발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무인 셔틀버스 도입을 통해서도 페어팩스 카운티의 역동적인,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은 아니지만 무인 자동차는 버지니아 텍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비슷한 사례로 메릴랜드 내셔널 하버에서도 무인 셔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