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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톨 개인텍스 혜택을 볼려면

집을 찾다찾다 마음에 드는 집을 못찾아 그냥 주저 앉아 있는 바이어들이 제법 많은 것 같다. 이 사람들은 투자자가 아닌 실질적으로 거기 들어가 살 바이어 들이다. 참 마음에 드는 집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남향집이어야 하기에 에이전트들이 나침반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필수 이다. 특히 콘도들은 한쪽으로만 유리창이 있기에 남향집 찾기는 더욱 어렵다. 요즘은 특히 시니어분들을 많이 도와 드리다 보니 콘도에다가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또 콘도피는 싸야 되고 아무리 은퇴를 생각한다 하더라도 이분들은 외곽지역으로 가서 외롭게 있는것 보다 여전히 교통이 좋고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을 선호한다. 그러니 착한 가격이어야 하고 집에 부엌과 목욕탕은 기본으로 업데이트되어 있고 교통이 좋아야 하고 로케이션이 좋아야 하고 콘도피나 HOA FEE 가 싼곳을 선호한다. 거기다 풍수지리까지 보며 수맥이 흐르니 어쩌니 하면서 집을 고르시는 분들도 계신다. 이것은 한국사람들의 예이지만, 중국사람들은 집 번호수가 합쳐서 10이 되면 운이 안 좋다고 안산다.  

예를들어 1135 Abc st. Fairfax 이라고 하면 1135가 합쳐서 10이 되기에 그 집은 퇴짜다. 또 그 집에서 주인 부부가 기거하다가 한분이 먼저 돌아가셨으면 아직은 텍스 레코드에 두분 이름은 있고 사망 신고서를 갖고 한분이 싸인을 하게 되면 그것도 그 집에서 죽을 운이 있다고 또 퇴짜를 맞는다. 하지만 그 집에서 불이 나서 다시 리모델링을 해서 이렇다고 하면 그 집은 운이 좋다고 해서 일단은 합격이다. 참으로 각국의 문화에 따라 좋아하는 선호도가 각각 다 다르다. 

여기서 우리 셀러들이 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만약에 그집에서 오랜동안 살아서 집값이 많이 올라서 캐피톨 게인텍스를 한분당 25만불까지 공제 받는것은 아시리라 생각된다. 그러니 두분일 경우에는 50만불까지 capital gain tax를 공제 받습니다. 

그런데 두분중에 배우자가 돌아가셔서 한분만 남아서 그 집을 팔게 되면 아무리 살때 두분이름으로 사셨어도 팔때 한분만 남으셨다면 25만불까지만 캐피톨 게인 텍스를 공제 받게 된다. 그러니 혹시라도 그 집에 오래 살아서 그 집값이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배우자가 갑자기 중병에 있거나 하면 그 캐피톨 게인 텍스 혜택을 다 받을려면 그 분이 살아 생전에 매매가 이루어 져야 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제법 많은 시니어들이 자기가 젊어서 부터 살던데서 떠나지 않는 시니어들이 제법 많다. 이분들에게는 이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또 각국의 문화가 다르니 아무리 처음에 두분이름으로 사셨더라도 나중에 홀로 그 집에 계시게 되면 일단 tax record에 owner의 이름을 정리해 놓으라고 조언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 집에 오래 살다 다른 큰 집으로 이사를 가고 살던 집을 렌트로 주게 되면 렌트를 3년을 넘기지 말라고 조언드린다. 

왜냐하면 프라이머리 홈으로 그 집에 5년이상 소유하고 적어도 2년을 살았으면 그것도 캐피톨 개인 텍스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물론 집값이 떨어져 가는 추세라면 상관 없지만 그 집에 살다가 렌트로 돌렸을때는 3년이상 렌트 주지 말고 그 집을 매매하셔야 캐피톨 게인텍스 혜택을 받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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