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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오퍼를 쓰려면

요즘은 에이전트들이 손님이 마음에 들어 오퍼를 쓰려면 대부분 사람들의 눈은 비슷해 오퍼가 10개 이상을 받기도 한다. 가격 괜찮고 집 상태 좋고 위치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면 그 집 주인 되는 건 하늘의 별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개 오퍼 중에 1개만이 선택되고 나머지는 떠도는 바이어들이 된다. 

그래도 요즘은 에이전트들이 바이어 손님을 위해 원하는 지역들을 차로 돌아다니며 아예 미처 마켓에 나오기 전에 공사를 한다든가 ‘coming soon’ 싸인이 있으면 에티켓에 위배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알아본다. 그래서 어떨 때는 이런 방법을 통해 미처 마켓에서 경쟁에 비싼 가격에 안사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될 때도 있다. 

지금 본인의 집을 팔기 위해 리스팅을 하고 계신 분 중에 2달이 넘게 소화를 못 시키시고 계신 분들은 이건 무슨 딴 나라 얘기를 한다며 내 집은 지금 한없이 마켓에 주저앉아 있어 이제 철수할까 하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번 왜 그럴까 본인이 생각해 보시고 답이 안 나오면 또 다른 전문인에게 진단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어떨 때 보면 집에 대한 약점이 있는데 그것을 최대한 보완하지 않고 마켓에 내 놓으면서 가격은 최고를 받으려고 하는 등 그 이유를 발견하는 경우도 제법 많다. 

셀러가 복수 오퍼를 받았을 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크게 결정에 무게를 두는 것은 집 가격과 재정적으로 순조롭게 날짜 안에 잘 클로징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얼마나 재정적으로 든든한 가’이다. 요즘같이 경쟁이 많이 붙어 오퍼가 결정이 될 때는 가격은 리스팅 가격보다 적게는 만 불부터 5만 불까지도 올라간다. 

그러려면 만약에 집 감정이 그만큼 안 나오면 아무리 바이어의 크레딧이 좋고 인컴이 좋아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금의 여력이 없으면 계약은 파기되고 다시 마켓에 내 놓아야 한다. 계약이 파기되고 다시 마켓에 나오면 사람들은 가격을 처음처럼 그만큼 많이 주고 살려고 안하고 처음만큼 뜨겁지가 않다. 그래서 셀러들은 얼마나 다운을 많이 하는가에 역점을 두고 혹시라도 집 감정이 세일가격에 못 미치면 해결할 수 있는 오퍼를 원하다. 이 점에 있어 융자인을 선택하실 때는 경험이 많고 베테랑을 쓰시는 것도 경쟁력 있는 오퍼를 쓸 수 있는 한 방법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집 인스펙션이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집 없다고 했는데 어떨 때는 방금 따끈따끈하게 집을 리모델링해서 나왔는데도 집 인스펙션을 하고나면 셀러에게 이런 것들을 고쳐달라고 한 장 가득하게 써서 요구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집 인스펙션을 할 때면 그때는 이미 바이어 셀러 사이에 계약은 성사되어 있어서 딜에 있어서 바이어가 칼자루를 쥐게 된다. 셀러로서는 참으로 귀찮은 일이다 그것을 일일이 딜을 하려니 귀찮긴 하지만 웬만하면 바이어에게 그것을 고치는 비용으로 조금의 성의를 표하는 것으로 딜을 마무리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면 홈 인스펙션을 해서 제일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스트럭쳐 문제와 물에 의한 피해이다. 이것들만 사전에 오퍼 넣기 전에 경쟁이 심한 지역은 미리 홈 인스펙터를 데리고 가서 보고 괜찮다고 하면 아예 홈 인스펙션을 없이 들어가는 것도 내 오퍼가 선택하게 하는 한 방법이다. 홈 인스펙터 피는 몇 백 불인데 오퍼가 경쟁이 붙어 세일가격이 올라가면 몇 천 불은 기본이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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