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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사 이벤트로 마련한 ‘스마트폰 활용강좌’ 성황리에 마쳐

자이언트 부동산(회장 오문석, 사장 수잔 오)이 고객 감사 이벤트로 마련한 ‘스마트폰 활용강좌’에 한인들이 몰렸다. 

스마트폰 강좌는 12일 메릴랜드 한인회관, 13일에는 버지니아 소재 자이언트 부동산에서 열렸으며 60대들이 향학열을 불태웠다.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사장은 13일 “18년 동안 뉴스타 부동산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지난해 이름을 자이언트 부동산으로 바꿨다”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재미있는 IT'의 윤승준 대표는 스마트폰에서 말로 글을 쓰는 법, 카카오톡 사용법, 내비게이션 사용법, 구글 클라우드 사용법,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는 법 등을 소개했다.  

윤승준 강사는 “내비게이션은 사용을 해도 거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사용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내비게이션 사용을 하면 사진 1장보다도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단지 배터리만 닳을 뿐”이라고 말했다. 

윤 강사는 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데 영상통화를 하면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또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강사는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말로 명령을 하고 말로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 기능은 카카오톡을 포함해서 스마트폰에서 자판이 나오면 어디에서 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승준 강사는 “유튜브(www.youtube.com)에 들어가서 ‘재미있는 IT'를 치면 카카오톡 사용을 포함해 모든 스마트폰 활용법이 소개돼 있다”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들어와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의 내용에 만족을 표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강사는 자신이 만든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수 지침서 ‘재미있는 IT’를 무료로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