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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국제 경제 뉴스

▲에버코어ISI "우크라 위기, 연준 긴축 속도 늦출 듯" - 에버코어ISI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버코어ISI는 "현재 평가로 볼 때 이번 위기는 단기적으로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경계 쪽으로 무게 중심을 두게 할 것"이라며 다만 "통화정책 정상화의 방향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3

▲달러화, 짙어진 러시아 전운에도 약세 - 달러화 가치가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되레 약화되고 있어서다. 전쟁 위험이 확대됐지만,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115.0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5.024엔보다 0.014엔(0.01%)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1

▲EPR 프로퍼티 급등…배당금 늘어 -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기반을 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인 EPR 프로퍼티스(NYSE: EPR)의 주가가 23일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운용자금이 늘어났고 배당금도 증액됐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EPR은 4분기 운용 자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한 후 한때 9% 상승한 49.69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현금 회수가 기대치의 상단을 달성했고 배당금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6

▲美 금리 상승 압박에 모기지 신청건수, 13.1%↓…2년래 최저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모기지 신청 건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계절조정치)는 직전 주보다 13.1% 감소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2019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2

▲IIF, 지난해 韓·베트남·태국 부채 비율 가파르게 증가 -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해 전 세계 국가들의 부채 비율이 성장 회복과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대체로 하락했으나 한국과 베트남, 태국의 부채 비율은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엠레 티프틱 IIF 지속가능성 리서치 부문 디렉터는 23일(현지시간) 열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75% 국가들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하락했으나 반면 한국과 베트남, 태국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5

▲前 연준 관료 "스탠딩 레포, '오명' 낙인 우려…긴축에 새로운 도전"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지난해 7월에 도입한 상설 레포 창구인 '스탠딩 레포(Standing Repo Facility:SRF)에 대해 대다수 참가자가 회의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 고위 실무 관료 출신의 뱅크 폴리시 인스티튜트(BPI)의 빌 넬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SRF가 잠재력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것이 향후 연준의 긴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0

▲로우스,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가이던스 상향 - 미국 2위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 컴퍼니스(NYS:LOW)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로 끝난 회계 4분기 로우스의 순이익은 12억1천만 달러(주당 1.7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7천800만 달러(주당 1.32달러)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6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주시 속에 반등 출발 -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23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4포인트(0.60%) 오른 33,798.55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9

▲스텔란티스, 반도체 부족에도 지난해 이익 크게 증가 - 스텔란티스가 합병 이후 첫해에 상당한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지난 한 해 133억 유로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합병 전 양사의 순이익을 합친 수준의 두 배 이상이다.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미국 합작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지난해 1월 출범한 회사로 크라이슬러,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시트로엥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4

▲[뉴욕유가] 우크라 위기 지속에 소폭 상승 - 뉴욕유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9달러(0.2%) 오른 배럴당 9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7

▲우크라 사태, 글로벌 인플레 위험↑…獨 금리 상승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초 내내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던 10년물 독일 국채금리가 이번 주 최고 0.27%까지 올랐다는 점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수준까지 오른 가운데, 러시아로부터 주요 에너지를 수입하는 유럽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8

▲유로존 1월 CPI 확정치 전년比 5.1%↑…역대 최고 유지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1월 CPI 확정치는 전년 대비 5.1%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에 부합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0

▲미 국채가 하락…우크라이나 전운에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하는 가운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양상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32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48bp 오른 1.965%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3

▲정병화 뉴욕 총영사, 뉴욕시 관계자들과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 간담회 - 정병화 미국 뉴욕 총영사가 에드워드 머멀스틴 국제관계청장, 프레드 크라이즈먼 커뮤니티청장 등과 지난 22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을 비롯한 한인 사회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 총영사는 치안 강화를 위한 뉴욕시의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한 한인 사회의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44

▲CNBC "금융시장, 연준 3월 금리 인상폭 25bp 가능성에 무게" -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오는 3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폭은 25bp가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2023년까지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인상 폭은 다소 완만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2

▲월가 전문가 "우크라이나 위기, 美연준 통화정책 영향 거의 없을 것"(상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의 트레비스 맥코트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돌아보면 2014년 크림반도 사태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에 대한 경제적 영향이나 시장 영향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4

▲골드만삭스 CEO "주가 내렸지만 향후 3년간 주주들에 꾸준한 수익 자신" - 골드만삭스가 동종업계 대비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향후 3년간 주주들에 탄탄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CNBC의 매드머니에 출연해 "사람들은 2022~2023년에 자본시장 환경이 덜 탄탄할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우리는 향후 3년 동안 주주들에 10%대 중반 수익을 줄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1

▲트위터, 10억달러 채권 발행…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 - 소셜미디어(SNS)인 트위터가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30년 만기인 선순위 채권(senior notes)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번 자금 조달 목적은 자본 지출, 부채 상환, 투자, 운전자본과 잠재적 인수 등을 위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3

▲[뉴욕 금가격] 1,900달러대 안착…1 년 만에 최고치 - 금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며 1,900달러대에 안착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91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월 7일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1

▲기술적 분석가 "조정장 진입 S&P500, 1월 저점까지 내릴 듯" - 조정장에 진입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1월의 저점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번 주 중 S&P500 지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래터지 창립자는 "두려운 재시험이 왔다"며 "주가가 1월 저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2

▲JP모건 "FANG 저점 아직 아니다…가치주 투자하라" -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이 이른바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으로 불리는 고성장 기술주 주가가 아직 저점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주식 전략가들은 최근 발간한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이들은 올해 들어 대표 기술주 종목의 주가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 종목들은 벤치마크 대비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8

▲모건스탠리 "모더나 주가 50% 가까이 오를 수 있다" - 모건스탠리가 모더나(NAS:MRNA)의 주가가 50% 수준의 상방 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모더나가 개발 중인 독감 백신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용된 mRNA를 기반으로 한 독감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 백신이 개발될 경우 최초로 mRNA를 활용한 4가 독감 백신이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57

▲파이퍼샌들러, 마라톤오일 투자의견 상향 - 파이퍼샌들러가 원유 탐사 업체 마라톤오일(NYS:MRO)의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마라톤오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22달러에서 27달러로 올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0

▲UBS, 코로나 진단업체 '퀘스트' 투자의견 하향 - 투자은행 UBS가 미국 최대 진단의학 정보 업체인 퀘스트 다이아그노스틱스(NYS:DGX)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UBS는 퀘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했다. 목표 주가도 160달러에서 139달러로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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