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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으로 현실을 판단하자

열린마음으로 현실을 판단하자 최근 사상 최저로 낮아진 이자율에 폭락한 집값 등을 근거로해 집을 사기 최적의 시기라고 언급된다.물론 한편에서는 이자율이 아무리 낮아봐야 융자가 까다로우니 이는 그림의 떡이라고 표현하며 귀도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 오바마 대통령이 재융자 방안을 발표, 신용도 580이상에 6개월내 단 한차례 이하의 연체 기록을 가진 건전한 이들에게는 주택값이 언더워터이더라도 재융자를 하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 다소 희망을 갖게 한다.

그러나 지금이 집을 사기 적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집을 파는 사람들은 아직 아니라고 말한다. 사려는 이들로서는 바로 지금이라고 하는데 왜 파는 사람들은 아직 아니라고 하는지 궁금해진다. 파는 쪽에서 마음이 없으면 사는 사람은 자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지경이니 말이다. 지난 12월에 이뤄진 패니메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1000명을 상대로 물어본 결과 71%의 응답자들은 지금 집을 사기 좋은 적기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반면에 응답자의 11%만이 지금 집파는 시기로 적당하다는 답을 했다. 사려는 의도는 인정하지만 팔려는 이들에게는 아직 아니라는 이율배반적인 응답이다. 물론 사는 쪽과 파는 쪽은 서로 엇갈린다. 사는 사람에 유리하면 파는 사람에게는 불리하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상거래 철칙이기 때문이다. 팔려는 이들로 보면 아직 경제가 회생의 기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집값이 더 내려갈 여지가 크다는 판단인 것이다.

한인 부동산 리얼터 박 모씨는 “지금 사람들 사이에는 사려는 이들이 슬슬 몰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팔려는 분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처럼 사려는 이들과 팔려는 이들이 서로 시각이 엇갈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가지 공통적인 것은 모두가 집값이 오르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는 말이다.

즉 사려는 이들은 더 가격이 오르기 전에 빨리 사려는 것이고, 팔려는 이들은 좀더 대기해야 자기 집을 한푼이라도 높은 가격으로 팔려한다는 말인 것이다. 이처럼 최근의 상황은 이제 더 오른다는 것을 모두 전제하고 있다. 게다가 이자율은 아직 까자로운 융자 조건에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앞으로 오바마 재융자 제도가 미 공화당이 주로 반대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이지만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취지가 대선에서 묻혀지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보면 연말쯤에서도 이뤄질 공산이 크고, 이 때문에라도 더 늦은 시기는 사려는 이들에게 불리하다는 말은 할 수 있다.

패니메가 앞장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미 더 오를 것이라는 의식마져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실제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이라면 더 기회를 볼 여지가 점점 줄어든다고 하겠다. 바야흐로 이제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봄볕이 서서히 들고 있다고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우리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어야되는지 냉정하게 판단할 때이다 한인분들이 선호하는 지역 즉 학군,교통펀리,투자가치가 좋은 곳은 급격히 매물이 줄고있는데 아직도 주택,사업체,투자물건구입자는 더 떨어진다고 망설이고 있으며 미국인 평균수명이 78.7세로 조사되었는데 언제까지 떨어진 주택과 사업체의 회복을 기다리며 팔기를 주저하는 은퇴를 앞 두거나 이미 지난 분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역활이 무엇인가 자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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