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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민물낚시터 무료개방
버지니아주 수렵부(The Department of Game & Inland Fisheries)는 ‘국립 사냥·낚시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토), 29일(일) 민물 낚시터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지난 6월 무료 낚시기간 중 있었던 기상악화를 만회하는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주말에 VA주 내 어느 구역에서나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민물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해양낚시 및 바다낚시는 여전히 라이선스가 필요하며 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도 포함된다.
특히 28일(토)은 수렵부 직원들이 직접 헨리코 카운티의 도레이공원(Dorey Park), 페어펙스 카운티의 버크호(Burke Lake), 버지니아 비치의 트래시모어공원(Trashmore Park) 등의 장소에서 낚시 시연 및 참가자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