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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기 전 집 관리

겨울 맞기전 올해의 마지막 부동산 피크를 올리는 시즌이다. 산과 들과 집안의 뒤뜰이 또 오고가는 출근길이 이제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하며 아름다움을 뿜어낼 풍요의 계절이다. 보기는 아름답지만 그것이 내 것일 경우는 그게 다 일이다.

11월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마켓에 내놓은 단독주택 주인들은 매번 낙엽 치우느라고 많이 애를 먹는다. 낙엽으로 흐트러진 모습보다는 깨끗이 낙엽을 치운 단정한 모습에 바이어들이 좀 더 점수를 많이 주기 때문이다.

지붕에 있는 낙엽부터 지붕에서 물 내려가는 거터 안에 있는 낙엽까지 부지런히 치워야 한다. 대부분 집안의 물 피해를 입는 것은 이 거터가 막혔을 때 많이 생긴다. 그리고 지붕에서 건물의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거터가 될 수 있으면 집에서 멀리까지 연결되어 있어야 그 내려온 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터가 집 외벽에서 너무 짧게 끝났을 때는 그것을 연장하는 다운 스팟으로 집에서 부터 멀리까지 그 물이 나가게 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되어 있지 않으면 겨울에 지붕에 쌓인 눈들이 천천히 녹으면서 거터를 통해 물들이 쑥쑥 빠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왠지 지하실이 습해지고 방수되어진 벽에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아주 조금씩 물이 스며들어 주인도 얼른 눈치 채지 못하게 벽이 젖어서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그만큼 거터 청소를 잘 하는 것과 물 내려가는 흐름에 방해 없이 집 멀리까지 가게 하는 게 참으로 중요하다.

그 다음엔 수도꼭지를 잠그는 일이다. 정원에 물줄 일이 없어지면 지하실로 내려가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수도파이프가 있는 곳으로 간다. 거기에는 보통 집 앞으로 나가는 것과 집 뒤로 나가는 두개의 수도파이프 꼭지가 있다. 그것을 잠아야 한다. 그리고 집 앞과 뒤, 밖에 있는 수도꼭지가 있는데 그것들은 열어 놔야 한다. 그래서 집안에서 앞과 밖으로 나가는 파이프 사이에 있었던 물들이 빠져 나가야 겨울에 파이프가 동파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집 가까이 있는 나무 가지들은 다 쳐내는 것이 좋다. 이제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람쥐나 동물들이 따뜻한 곳을 찾기에 가지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들어가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려고 한다. 다시 한번 집 밖에 나가서 주위를 둘러보면 나무 가지들이 집과 너무 가깝게 있으면 잘라 주는 것이 집을 보호 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집들의 에틱에 다람쥐가 살고 있는데도 모르고 있다.

아름다운 4계절 뒤에는 이렇게 구석구석 손 볼 곳이 많다. 그리고 이제 히터를 본격적으로 틀기 전에 꼭 HVAC 회사로 부터 점검을 받아 어디 막힌 곳이 없는지 잘 살펴 봐야한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히터를 틀기 전에,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 틀기 전에 꼭 전문가로부터 점검을 받으면 기계가 무리가 없이 잘 돌아가기 오래 쓸 수 있다. 이렇게 겨울을 잘 준비해야 한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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