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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 최근 주미대사관 번화번호와 유사한 번호를 발신(202-939-5600)으로 하여 대한민국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며 "명의도용," "신용카드 도용"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결국 금융관련정보를 묻는다는 다수의 보이스피싱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금융거래정보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개인의 ‘계좌’, ‘신분’, ‘소셜번호’ 등이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소위 ‘범죄사건 연루’ 사기의 경우, 일절 응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범인들은 웹사이트 해킹 등을 통해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들을 가지고 전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자에 대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등을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의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로 직접 이러한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상기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사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에 신고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피해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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