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지역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됐다
워싱턴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폭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워싱턴 지역 감염자는 29일 현재 DC 1만292명, 버지니아 6만2,189명, 메릴랜드 6만7,254명 등 전날대비 974명 늘어난 13만9,735명으로 증가폭이 1,0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사망자 증가폭도 한 자리 숫자대로 떨어졌다.
사망자 수는 DC는 전날대비 1명이 늘어난 551명, 버지니아는 8명이 증가한 1,740명, 메릴랜드는 7명이 증가한 3,175명이었다.
입원자 증가폭도 감소세를 보였다.
DC는 5명이 줄어든 121명, 버지니아는 22명이 줄어든 796명, 메릴랜드는 1명만 증가한 447명으로 전체적으로 26명이 줄어, 입원자수는 1,364명에 머물렀다.
워싱턴지역에서는 현재까지 137만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편 버지니아는 7월 1일부터 한인식당들과 교회들의 경우, 고객 및 신도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경제활동 재개 수준 3단계로 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