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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장학금’ 장학생 모집 고교생·대학생 대상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웃사랑 장학금’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장학금은 자이언트 부동산 에이전트인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며느리 백수지 씨가 한인 차세대를 위해 기탁한 5,000달러로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자는 2명 이상의 추천서와 지난 학기 성적 증명서를 우편으로 오는 6월 18일(금)까지 본보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장학생은 7월 2일(금) 발표하고, 수여식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백성옥 전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한인 차세대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며 “이웃사랑 장학금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 지역사회 봉사 등에 모범을 보이는 차세대에게 수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34-35대 메릴랜드한인회장을 지낸 백 전 회장은 MD 한인여성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워싱턴민주평통 수석부회장과 고문 등을 역임했다. 부동산업에 30년째 종사하는 백 전 회장과 백수지 씨는 현재 자이언트 부동산 소속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신청서 보낼 곳 The Korea Times (7601 Little River Turnpike 3F,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941-8001, [email protected]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10505/13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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