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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 대비 0.7% 하락... 허가는 4.0% 늘어
지난 10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감소세가 이어졌다.
허가 건수는 증가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0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152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6% 증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9월 신규주택 착공은 153만건으로 종전 155만5천건에 비해 하향 수정됐다. 10월 착공실적은 전년동월대비로는 0.4% 증가했다.
10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4.0% 증가한 165만채(계절 조정)를 기록했다.
이는 WSJ 예상치인 2.6% 증가를 웃돈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