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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토시살로 잡채 만들기
미리양념 된 토시살을 넣어 전체적인 맛을 잡아주는 잡채입니다.
일반 당면도 좋지만 넓적한 당면이나 중국당면을 황용하면 더 쫀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주재료
토시살 200g, 당면 100g( 불린 후 250g)
당면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부재료
오이 반개, 양파 반개, 당금 50g, 표고버섯 3개, 달걀 1개, 소금과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토시살은 가늘게 채썰어 키친타올로 핏물을 닦습니다.
2.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을 낸 다음 반을 갈라 씨부분을 제거하고 채썹니다.
3. 양파와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채썰고, 당근은 4cm 길이로 채썹니다.
4. 마른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다마 20분 정도 불립니다.
5.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로 나누어 각각 얇게 부쳐 지단을 만듭니다.
6. 뜨겁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와 양파, 표고버섯, 당근을 순서대로 볶습니다.
센불에서 소금 간을 약간씩 하면서 각각 재빨리 볶아 꺼냅니다.
7.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토시살을 채썬 모양대로 볶습니다.
8.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넣어 3분간 삶아 건져 물기를 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삶은 당면과 당면 양념을 넣어 5분간 볶습니다.
9. 볶은 채소와 고기, 당면을 한데 섞어 무친 다음 그릇에 담고 지단을 올려냅니다.
당면은 건면 상태에서 바로 삶아서 쓰는 것보다 미리 불린 다음 짧은 시간 삶아서 쓰는 편이 식감이 더 낫습니다. 귀찮더라도 삶은 다음 한번 더 볶으면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나고 보관하더라도 덜 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