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스타우드 부동산신탁 CEO, 미국 대선 전 금리인하 촉구

스타우드 부동산신탁(NYS:STW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부동산 거물 배리 스턴리히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가 없다고 지적했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턴리히트 CEO는 스타우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11월 대선 전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경제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매우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인들이 일을 하는 이유는 대차대조표가 고정돼 있기 때문"이라며 "고정금리 모기지를 가지고 있어 5%의 수익을 내는 머니마켓 계좌에 있는 현금으로 2천350억달러의 이자 수입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연준의 가장 공격적인 금리인상 이후 소비자 신용에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기간 신용 점수는 인위적으로 높아져 많은 대출자가 현재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스턴리히트는 금리인상의 최대 피해자는 2020년 이후 이자 비용이 1조달러로 약 2배 증가한 연방 정부로 평가했다.

그는 "금리인상이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상업 자산 가치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Previous PostPost with a slider and lightbox
Next PostPost with YouTube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