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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인중개사협회 회장, 한국 투자 관계자 워싱턴뉴스타 방문
<사진설명> 오문석 회장은, 5월 16일, 지난 금요일에 한국에서 워싱턴뉴스타를 방문한 한국 공인주액사협회 회장, 김준현 회장과 한국 여행사 및 부동산 네트웍 담당자인 문성운 사장과 함께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과 미주 한인중개인의 인적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공개중개사협회 김준현 회장(사진)은 16일 뉴스타부동산 미동부지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부동산시장 현황과 중개인 교육 및 교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회장은 “이번 워싱턴방문은 미국부동산협회(NAR)와의 MOU 연장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 미국의 중개인 교육제도 및 중개시스템의 장점만을 골라 한국 공인중개사 시스템에 적용시킴으로써 회원 개개인의 자질 향상은 물론 협회발전도 함께 도모할 것”이라며 “뉴스타부동산 등 미주지역 한인부동산업계와 연계한 상호 업무 및 인적교류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회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여파로 한국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기 때문에 미주지역 한인동포들도 한번 투자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회장은 지난 해 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통합되면서 3년 임기의 초대 회장직을 맡았으며,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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