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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 최고! 시원한 맛의 북어국 만들기

오늘은 해장에 특히 좋은 시원한 맛의 북엇국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북어는 명태를 바닷바람으로 딱딱하게 말린 것을 말합니다.

북엇국은 특히 해장용으로 좋습니다.

명태는 상태에 따라 그 이름이 다양한데요. 생태는 갓 잡아 올리거나 얼리지 않은 명태이며 동태는 겨울이나 영하 40도에서 얼린 명태를 말합니다. 황태는 육지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명태를 말합니다.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해 반건조한 상태의 명태를 말합니다. 노라리는 새끼 명태를 말린것 입니다. 이와 같이 건조방식 및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조리되고 불리워지고 있는 생선이 바로 명태랍니다.

북엇국 만들기 재료

북어채 100g, 대파 반뿌리, 달걀 1개, 밀가루 1큰술, 국간장과 소금 약간씩, 멸치 국물 5~6컵

양념장 :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북어 채는 부드러울 정도로만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고 가시를 잘 발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볼에 담습니다. 분량의 북어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잠시 둡니다.

2. 대파는 손질하여 3cm 길이로 썰어 둡니다.

3. 양념해 둔 북어채에 밀가루를 뿌려 둡니다.

4. 불에 달걀을 곱게 풀고 3번의 북어 채를 넣어 달걀물을 묻힙니다.

5. 멸치 국물을 냄비에 담아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4번의 북어 채를 한개씩 넣어 줍니다. 한소끔 끓인 뒤 대파를 넣고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춘 후 살짝  끓여 내세요.

북어채는 물에 잠시만 담가 두어도 금세 풀어지기 때문에 오래 담가두지 말고 부드럽게 되면 바로 건져 물기를 꼭 짭니다. 또한 물에 오래 담가두면 북어포 특유의 감칠맛이 모두 빠져서 맛이 없습니다. 물 대신 쌀뜨물에 담가 두어도 잡내가 사라져 훨씬 맛이 깔끔해집니다. 냉동실에 오래 두었던 북어채는 불리는 물에 양파즙을 조금 넣어 주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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