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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마지막으로 산다는 자세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주창한 80 대 20이라는 법칙이 있다. 백과사전은 전체 결과의 80%는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복잡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 법칙을 경제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세상 80%의 부는 20%가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레토는 부의 불균형 비율을 지적한 것인데 경제학적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현상에도 기막히게 맞아떨어진다. 모든 교통사고의 80%는 20%의 운전자가 일으키고, 또 80%의 범죄는 20%의 전과자 소행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제조 회사에서 100개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면 20개의 상품이 80%의 매출을, 80개의 상품이 20%의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이 법칙은 어느 나라나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통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 근무를 했는데 모든 시간대를 똑같은 집중력으로 일할 수는 없다. 시간상으로는 20%지만 그 짧은 시간에 80%의 성과를 거둔다. 이런 현상들이 바로 생활 속의 80 대 20의 법칙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80 대 20 법칙이 더 확실하게 적용된다. 미주 한인들 가운데에는 상위 20%에 달하는 부자들이 제법 많다. 이민 생활을 하면서 부지런히 일한 결과물이다. 한인들 부의 정도를 진단한다면 상위 20% 정도라면 상당히 많지만 상위 10%, 5%, 1%로 올라갈수록 그 비율은 줄어들다고 본다. 백만장자는 있지만 천만장자나 억만장자는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크게 돈 버는 습관 6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낙관론자가 되라는 것이다. 비관론자는 쓸데없는 말만 앞선다. 반면 낙관론자는 묵묵히 일하면서 투자한다. 나름대로의 투자 스케줄이 확고하고 한치의 오차 없이 움직인다. 진짜 부자는 돈 있다고 까발리지 않는다. 돈을 아주 많이 벌었다고 ‘뻥 치는’ 사람들 상당수가 먹고 살 정도는 있지만 그리 큰 돈은 없다. 두 번째, 작은 돈을 모아 크게 불린다. 백만장자는 저축을 하지 않을 것 같지만 1년 평균 4만 달러 정도를 은행에 넣어둔다는 통계가 있다. 알토란 같은 돈이니 헤지 펀드 같은 위험 자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공격적 투자를 하는 백만장자는 오직 2%뿐이다. 장기적으로는 역시 부동산에 많이 묻는다.. 세 번째는 오늘을 마지막처럼 산다. 모든 사람의 하루는 24시간으로 같지만 시간 관리는 다르게 한다. 돈 못 버는 사람은 시간만 나면 텔레비전 리모컨을 찾는다. 하지만 돈을 버는 사람은 시간을 아껴 쓴다. 네 번째는 책을 많이 읽어 내공을 쌓으라는 것이다. 미국의 부동산 거부 도널드 트럼프는 매일 밤 약속이 있는 바쁜 사람이다. 하지만 모든 스케즐은 밤 10시 전에 끝낸다. 그리고 자기 전까지 3시간 독서를 한다. 책의 주제도 경제학은 물론 심리학, 철학,사회학 등 다양하다. 내공이 없으면 외공도 없다. 다섯 번째, 부자가 될만한 일을 빨리 시작하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는 고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다. 자신의 적성을 일찌감치 살린 도전이었다. 평범한 프로그래머를 꿈꿨다면 대학 컴퓨터 학과에 지원해 열심히 공부해야지 했을 것이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을 중퇴했다.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공부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을 시작했다면 그리 많은 돈을 벌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필자가 누누히 강조하는 것과 같다. ‘어느 순간이 오면 생각을 접고 행동으로 옮겨라’. 실행하지 않으면 결실은 없다. 위의 6가지 방법에 실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말이다. 아는데 실천하지 못하면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 남보다 가치있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원한다면 더늙전에 절제하고 준비된 삶을 살아야겠다 수많은 기회가 자신의 주변을 맴돌고 있자만 잡는 자 많이 강자로 살아남을 것을 확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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