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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해에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법
희망찬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우리 모든 워싱턴 볼티모어 지역 동포들이 그동안 꿈 꾸어 왔던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아울러 부동산 시장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는 쥐 띠 해다. 쥐는 영리하고 부지런하며 활동력이 왕성한 짐승이다. 우리 모두가 쥐의 좋은 점을 따라 배운다면 좋은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보면 올해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아직까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국 부동산 시장이 올해에도 나아질 지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각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한미 FTA 체결,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입국, 한국 정부의 해외 부동산 취득 상한액 철폐은 올해 한인 부동산 업계에 큰 기대를 준다. 그렇다면 올해 부동산 투자에 임하는 일반 동포들의 자세는 어떤 것이 좋을까? 우선 학교 다닐 때 시험을 쳤던 기억을 되살려 보자. 시험은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으냐에 따라 그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언뜻 보기에는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의 성적이 좋을 수도 있고, 매일 책만 파는 학생의 성적이 의외로 좋지 않기도 하다. 부동산도 공부와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은 학생은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투자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벼락치기 공부에 능한 학생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만 타서 한 방에 큰 수익을 올리기를 원하는 투자자와 비슷할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바람직한 부동산 투자자는 어떤 사람일까? 머리(재산)이 좋다고 자만하지 않고, 또 머리(재산)이 나쁘다고 좌절하지 않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공부(투자)하는 방법을 알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내가 무슨 부동산 투자를 하나’ ‘가진 돈도 없이 내가 무슨…’과 같은 패배의식은 부동산 투자를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이다. 패배주의에 빠져 있기 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나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투자 수단을 찾아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분명 5년 10년 후에는 부동산 투자로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생활 속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건강을 위한 노력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의 가까운 실생활 습관을 바꾸는데서 출발하듯이 부동산 투자 성공의 길도 역시 멀리 있지 않다. 평소에 신문이나 뉴스 등을 꾸준히 읽어 부동산과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운전하고 다닐 때도 지역의 개발 상황, 비즈니스 변동 사항등을 유심히 관찰하며,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련된 서적들을 올 한해 몇 권 정도만이라도 읽는나면 이미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대단히 높아진다. 마지막으로는 든든한 후원자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당장 부동산 투자에 나서지 않더라도 부동산 전문가 몇 사람과는 친분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이들과 가끔 만나 조언을 얻는다면 투자를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에 크레딧 관리를 잘 해 놓는 것 역시 든든한 후원자를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마음에 드는 투자 물건이 생겼을 때 쉽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크레딧을 잘 관리해 놓는다면 성공의 지름길로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자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을 수 없다.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여러분들도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올해에는 모두가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되도록 실생활에서 조금씩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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