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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투자는 세계정세를 읽어야 한다

새해 들어 세계가 어수선 하다.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감지 할 수 있다. 미국에 꺼내 쓸 수 있는 오일이 쓰고 남을 만큼 많이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미국이 세계를 대하는 태도가 급변하고 있다. 

중동에서 예전엔 기름 때문에 할 수 없이 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니 시리아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철수를 단행했다. 

일부 사람들은 그런 여파가 우리 한국에 까지 미칠까 걱정하시는 사람들이 많다. 전쟁 끝나고는 미군 주둔 8만 명 등 정말 많은 미군들이 주둔해 있었는데 카터 대통령 때부터 전면 철수를 외치더니 이제는 약 2만 8천명정도 있다 한다. 다행히도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작년에 의회 허락 없이 2만 2천명 이하로는 마음대로 줄이지 못하게 잠금 장치를 해 놔서 다행이다. 하지만 아마 앞으로 6천명 이상 한국 주둔 미군들을 철수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중앙 파워를 키워 전쟁 준비를 한다느니 루머가 돌고 북한은 미국과 중국 양다리로 왔다 갔다 하며 두 큰 나라의 파워를 최대한 이용해 살길을 모색하는 것 같다. 이런 와중에 우리 남한 국민은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을 외친다. 

국제 정세의 이런 심상치 않은 변화로 사람들은 불안 심리로 지금 한국에 투자하시려는 분들의 마음 결정이 분주하다. 글쎄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는 없다. 어떤 분은 “우리가 남북이 이렇게 대립돼 이런 불안 심리로 살아 온 것이 한두 해냐”고 반문하시며 “맨날 있는 일인데 하며 설마 무슨 일이 있을까” 하고 한국으로 향하시는 마음은 못 말린다.  

그런 와중에 한국에 계신 분들은 불안 심리가 극에 달해 어떻게 해서든 재산을 국제적으로 분산해 놓으려고 오셔서 투자로 집을 몇 채를 사 놓으시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한국에서 여기 부동산을 믿고 몇 채 알아서 사라고 하며 이메일로 보고만 받는다. 그리고 계약서에 따라 클로징할 회사의 변호사의 에스크로로 돈을 와이어로 보내 클로징을 한다. 그리고 그 프로퍼티는 현지 회사에 매니지먼트를 맡긴다. 

국제 정세의 급변함에 따라 국제적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마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 돈들이 어디로 가야 안전할까?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있고, 시기적으로 언제가 투자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일까? 하며 너무 재는 대기 만성형도 있다. 대부분의 국제적인 투자자들은 그래도 미국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무게를 둔다. 다른 나라에서처럼 부동산 가격의 롤러코스트로 위기 속에 기회를 잡으려는 위험을 무릅쓰는 투자자가 있는 반면 차라리 그저 안전한 투자를 찾아 큰 무리 없는 투자로 약속 받는 미래를 설계하기를 원하다. 사람이 사는 목적이 돈이 아니라 하지만 사람들은 내일이 오늘 보다 행복해 지기를 원하며 또 돈이 아주 없어도 행복을 꿈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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