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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시니어 타운들

이번에 캘리포니아 시니어 타운 설명회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이 많다.  과연 베이비 부머 세대가 지금 미 전국 인구의 25% 에 해당 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그래서 실버타운이라서 구매자가 제한이 있어 집 가격이 안 올라간다는 생각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더욱 본격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시니어 타운들을 찾기에 공급은 이렇게 한인타운과 가깝게 있는 것들은 한정되어 있어 더욱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세미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 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다. 처음에 이 설명회를 하게된 계기는 많은 분들의 다운 사이징을 도와드리다 보니 그 분들이 어디다 그들의 노후의 생활을 안착할지 우왕좌왕 하시면서 건강을 생각해 따뜻한 곳으로 갈까 아니면  자식을 따라 서쪽으로 이주 할까 고려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으셔서 준비하게 되었다.  20여년을 이 지역에서 신뢰를 지켜 왔는데 일단은 내가 가서 직접 보고 자신 있으면 소개를 해 드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미리 답사를 며칠 갔다왔다. 과연 태평양을 끼고 있는 라구나 우드 같은 곳은 36홀의 골프코스 및 캘리포니아에서  부촌에 속하는 얼바인에서 10분거리이다. 정말 우리가 여기서 한인들끼리 부닥치는 애난데일이이나 센터빌은  유가 아니다. 한국분들이 정말 많아  한국사람들 살기는 그지 없이 좋다. 거기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의 얘기가 아니 여기가 어떻게 한국에 있는 식당보다 더 맛있냐고 불평아닌 불평을 한다. 그만큼 재료가 신선하다는 것이다. 아마 거기서 야채를 사놓고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아마 여기서 보관하는 것보다 2배 3배는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 된다고 한다.  그만큼 이 지역은 노후의 먹거리, 날씨가 좋아 12개월 쉬지 않고 햇빛보며  야외활동할수 있고, 매년 열리는 할리웃 볼 한인축제등은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  총출연하는 볼거리 중에 볼거리로 그 규모가 어마 어마 하며 그 뿐아니라 다른 행사들도  일년내내 많으니  볼거리도 많아 일년내내 바쁘다고 한다.   

실비치 레저월드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과 10분 거리에 있는데  그 안에 교회, 병원, 우체국까지 있으니 미국분들과 적당히 어우러져 사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좋아 하신다 한다. 레저월드는 전국 체인점으로 그 규모가 시티에 준한다. 어떤분은 한국으로 은퇴해서 가고 싶은데 제주까지 오염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엄두를 못내고 여기 시니어 타운에 기거하면서 일년에 몇개월씩 집을 비우면서 자주 한국의 미세 먼지가 없는 시즌을 택해서 왔다갔다 하는데 비행기값은 절반도 안되고  비행시간도 절반밖에  안되니  아무리 집을 비우고 다녀도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시는 분과 타주에서 이쪽으로 이주하신분과 운좋게 인터뷰 할 시간도 가졌다.  

라 미라다는 플로튼의 한인타운과 5분거리로 그 안에 사시면서 요즘의 60 중반을 넘겨도 아직도 은퇴하기는 너무 젊으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인타운이 아주 가까와서 그런지 아직도 활발하게  자원봉사나 파트타임을 왕성하게   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다.   그리고 그 시니어 타운센터 안에는  한인회까지 있다하니 얼마나 많은 한인이 있으며 활발한지 알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한인이 많이 몰릴때는 여러가지 그 편리함에 그렇게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 어떤분은 집들이 오래되어서 하며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집안을 완전히 리모델링 해서 멋지게 해 놓고  사시면서  시니어 타운에 들어와 사는 모든 편리함 누리고 산다.  그래도 정 새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큰 시니어 타운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시니어 용 뉴 콘도들도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라고 하고 싶다.  아마 이렇게 큰 시니어 커뮤니티를 한인타운과 가까운 곳에 또 새로 짓는 것은  이제는 땅값이 너무 비싸 엄두를 못내니 앞으로 계속해서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수요로 가격은 올라갈 추세라고 한다.  이렇게 얘기로만 들을것이 아니라 한번 가서 직접 보시고 느끼시기를  권유드린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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