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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돌아오는 바이어들

지구의 다른 한쪽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 암울하게 있어도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지금 업체들의 분위기는 다시 오피스 근무로 서서히 전환하는 추세다. 아직은 출퇴근하는 수고 없이 집에서 근무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부분 회사의 지침에 거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아무리 온라인 시대라 하더라도 기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뤄지는 비즈니스들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아직은 기업들이 혹시라도 사무실 근무로 인해 코로나에 걸려 회사를 소송할까봐 강력하게 시행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지침을 내리지만 아마 조만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무드로 변화될 것 같다.

그중에 가장 큰 변화는 최근 DC나 DC인근의 버지니아, 메릴랜드에 있는 콘도들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린다는 것이다. 학교도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눈치 안보고 마켓을 활보하는 사람들도 많다. 완전 코로나 해빙 무드다.

그동안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좀 더 넓은 공간을 원해 도시에서 멀리 이사 나간사람들은 또다시 교통지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참으로 마켓은 조그만 변화에도 재빠르게 적응하며 앞장서 나간다.

그래서 요즘의 바이어들은 작년처럼 무작정 멀리, 넓은 집이 아니라 여차하면 출근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집이 오래되고 답답한 구조라도 수도권 근처에 집을 장만하려는 추세다. 그러다 보니 요즘 가장 인기있는 사업은 주택 리모델링이다.

셀러는 가격이 탄탄하게 올라가 에쿼티도 많이 쌓여 있고, 더구나 봄이라 주택세금 고지서에 집 가격이 몇 만 달러씩 더 올라서 나오니 집을 안 팔아도 부자가 된 기분이다. 거기다 셀러스 마켓이니 셀러는 당당하게 팔고 클로징한 돈은 포켓에 챙기고 이사 갈 집을 찾을 때까지 그 집에서 이사 나가지 않고 더 살 수 있는 Rent back을 조건으로 내 걸어도 그 정도의 조건을 포용할 수 있는 바이어들은 줄을 섰다.

그러나 언제까지 셀러스 마켓이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럴 때 그동안 고전했던 수도권 근처의 집들은 최고의 조건으로 팔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매매 시점은 최고의 가격을 기다리지 말고 어깨 정도에서 팔고, 아주 바닥을 치기 전에 무릎 정도에서 사라는 말처럼 지금은 활화산같이 타오르는 부동산 마켓이지만 앞으로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자는 자고나면 오르고 국제 정세의 어지러움으로 여러 면에서 세계 경제에 미칠 불안한 이 시점에 장기전을 바라보며 더 늦기 전에 팔든지 사든지 발 빠르게 자기의 형편에 가장 알맞은 것으로 부동산을 갈아타는 것이 최고의 계획이 되겠다.

문의 (703)975-4989 
<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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