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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주택 매매가 지난 2년 기간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주택은 주택압류의 문제도 없고 숏세일로 나온 것만큼 가격이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순수한 주택수요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지난 5월의 신규주택 매매는 전달인 4월 보다 무려 7.6%가 오른 것으로 집계돼 눈에 띠게 늘어난 수치이며, 1년전에 비할 경우에는 무려 20%가 늘어난 것이어서 분명히 지난해 보다 올해 주택매매가 많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사실 신규주택은 지난해 4월부터 서서히 매매가 보이기 시작했었다. 물론 당시에는 첫 주택매입자들에 대해 세금감면의 혜택을 주어 최대 8000달러까지의 크레딧을 주는 제도가 있었기도 했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주택붕괴 과정에 아직 진행되며, 주택압류가 잠시는 중단됐으나 계속되는 상화이었고, 숏세일 역시 이어지던 때이면서도 신규주택에 대한 매매가 이어졌다는 점은 의미있는 일이었다.  때문에 그 당시부터도 사실은 일부 수요는 압류주택이나 숏세일의 문제가 없는 순수한 주택을 구하려는 매기가 있었다는 점을 엿보게 했다.   이처럼 서서히 무르익은 것처럼 보이는 신규주택의 매매동향은 중간가격이 오른 점에서도 더 신빙성을 더한다.  중간가격은 5월들어 5.6%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으로는 23만4500달러이다.  이 때문에 주택 전문가들은 지난 6개월 간 주택시장이 바닥권을 확인하고 이제는 일어서는 모습이라고 판단하는 근거로 지적되기도 했다.  잠시 유럽의 위기론이 고조돼 미국내 경제상황까지 요동치는 모습이 종종 보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주택시장의 회복이 어렵겠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으나 요즘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주택시장 상황을 놓고 보면 우려가 오히려 주택매입의 기회를 더 확대시켜주는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의 매매는 당분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오히려 일부에서는 신규주택의 매매 증가 비율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을 우려할 정도이다.  경제측면에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대규모의 장기채권 매입을 통한 자금 방출 방침을 밝힌 만큼 안정적인 쪽으로 움직일 것이 확실하며, 주택의 매물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 낮은 이자율 행진은 아직도 주택매입의 호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뭏든 올해 내내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의 바닥권을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며, 내년에는 주택가격 전반이 인상되는 해가 시작될 것으로 보는 만큼 올 한해 동안의 증가비율이 오히려 궁금해진다.  특히 신규 주택의 판매가 북동부에서 36.7%나 한달동안에 급증한 것은 잘 해석해봐야 할 대목이다. 남부지역에서는 12.7%가 증가했고, 중부에서는 반면에 오히려 10.6%가 감소한 것은 지역별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다른 점을 말해준다. 우리가 거주하는 워싱톤지역은 바닥을 치고 서서히 오르는 추세임을 부정 할 수는 없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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