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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택은 서서히 늘고있지만-

새주택은 서서히 늘고있지만-- 최근 부동산 활기가 부쩍 거론되는 이면에서 시장에 주택매물이 없다는 말을 흔하게 듣는다. 이 상황에서 주택건설업체들은 짓는 물량을 더 늘릴 것 같으나 최근까지 이렇다하게 늘어난다는 말은 드물다. 지난 4월에 발표된 고용관련 지표에서도 주택건설 부문의 직업수는 오히려 줄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나 의외라고 여겨진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건설부문의 고용자 수는 전달보다 무려 6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거주용이 아닌 다른 건설업 분야에서 건축물량이 줄어든 탓이 크다는 생각이지만 그러나 주택시장을 고려하면 줄어든 자체가 이상하다. 아니나 다를까 주택건설 부문에서는 약 1만3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전반적인 건설업 분야에서 줄어든 이유는 바로 정부발주 공사물량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연방 정부의 건설물량쪽에 지출은 지난 2011년 8월 이래 무려 28%나 감소한 상황이다. 그 당시에는 경기부양을 위한 자금 투입이라는 명목하에 다양한 물량이 발주되고 있었기 때문에 불경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건설물량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정부의 예산 삭감조치가 이어지면서 공공 부문, 특히 공립학교 건설이나 사립학교, 지방 정부 등의 발주 공사가 눈에 띠게 줄어들고 있다. 경기가 아직 활짝 개지 않은 상황에 정부 지원도 줄어드는 상황이니 새로운 건설을 굳이 할 이유가 없다. 학교는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는 생각이고, 주변의 지방 정부 산하 건축들의 경우에는 유지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시퀘스터라는 공룡이 출현한 것이 지난 3월 1일 이후부터이니 그 여파는 이제 서서히 4월부터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공공부문이나 정부 발주외에 독자적으로 주택건설 물량에 고용이 늘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최근의 주택활황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대표적인 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까지 물량을 그리 크게 늘리지 않았었다. 눈치를 봐야 하는 투자에서 상황파악이 필요했던 것이다. 다시 주택경기가 위축되면 이제 더 살아나기 위한 기회는 더욱 줄어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로서는 그러나 주택의 부족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예정 물량은 늘려 놓고 있으나 실제 건설 작업을 투자하는 단계에서 좌고우면 하는 것이다. 다행히 신규주택의 물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고 이와연관, 매매물량도 늘고 있다. 압류의 수치도 줄어들고 있어 이제는 더 시중에 나온 물량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는 실질 주택필요자들은 신규주택의 매력을 서서히 더 갖게 되는 단계이다. 압류나 다른 서류관계, 복잡한 상황을 피하고 깨끗하고 페인트 냄새가 가시지않은 새집을 더 원하는 것이다. 그만큼 더 여유가 늘어난다는 말이고, 융자의 건수로 함께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주택시장의 원활한 소화력을 엿보게 된다. 모자라는 주택의 상황은 향후 경기진작과 함께 희망으로 다가설 수 있다. 왜냐하면 더 지어야 하고 짓다 보면 경기에 도움이 되며, 경제는 서서히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력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민와서 열심히 자식 뒷바라지하고 살아온 이민 일세대는 전환점에 서있다 일부 성공한 이민자를 제외하고 아직도 장시간 일터에서 메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쩔수 없이 당장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지만 남이 아닌 자신만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플랜이 절실히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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