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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경기가 어때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어때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마 마켓에 내 놓은 집들이 안 팔리고 하니 답답하니 묻는 것 같다. 여기는 워싱톤 메트로 폴리탄 지역이라 직업 창출이 많아 계속 인구 유입이 있어 그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 탄탄하고 경기는 지금 상향 곡선을 향해 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부동산 경기는 영 예상하지 않은 쪽으로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을 혼돈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 지금 현재 부동산 마켓의 실정이다. 마켓에 내놓은 집들이 팔려야 그사람이 또 다른 집을 사고 그렇게 부동산 경기가 돌아야 모든 부수되는 비지니스들 특히 우리 한인들이 많이 하는 소규모 비지니스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텐데 하며 부동산 전문인으로서 견해를 얘기하고 싶다. 지금 아무리 타이슨스지역이 개발이 되고 실버라인 메트로가 들어왔고 뜨고 있는 지역이라고 해도 과연 그쪽에 부동산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실제로 가격이 막 올라가거나하는 경제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는 얘기다. 부동산은 투자의 개념을 가진 재산이지만 항상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야 한다. 그말은 다시말해 장기적으로 견딜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투자의 결실을 맺을 수가 있다는 얘기다. 여러해 전에 많은 이들에게 재산 피해를 낳은 투자자들이 잠깐 담갔다 빼는 거품 경제 시대말고는, 부동산에 있어서 장기계획을 가지는 마음가짐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부동산을 파는 시기 사는 시기를 완벽하게 잘 선택한다는 것은 아마 경제학자들도 점쟁이들도 예상을 빚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본인들의 당장의 필요에 의해 사고 파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동산을 투자개념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저 경제학자들이 내놓는 경기에 영향을 줄수 밖에 없는 요인들을 나름데로 분석 인정한다면 그저 바닥에서 무릎선 정도라면 사고 그저 천장에서 가슴정도라 생각하면 파는 것이 일반 투자자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논리이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당장 필요에 의해서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면 투자의 마음에 장기 비젼과 지지부진한 시간들을 잘 견딜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결국은 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재삼 강조하고 싶다. 특히 한국사람들의 급한 마음을 대변하는 단어처럼 빨리 빨리요가 함께 투자 했던 것들의 결실이 금방 눈에 안 보이거나 그때까지 버텨낼 여력이 없어 공동투자의 개념이 깨져 우리 한인들이 중국이나 다른 타 민족에 비해 큰규모의 투자를 하지 못하는 점이 부동산인으로 아쉬울 때도 많았다. 자 그럼 그런 장기전의 마음으로 계속해서 뜨는 별의 지역에 주목을 해야한다. 그동안 많은 투자를 같이 해 오던 투자자중에 특히 정부 컨트랙으로 주요 수입을 안정적으로 벌고 있던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 그들은 현 정부 원망이 많다. 아니 입찰에서 겨우 따 놓은 정부 컨트랙 계약 케이스도 그 일의 양을 소화하기 위해 비싼 인권비들을 감당하며 직원들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더이상 오마바 플랜으로 예산이 부족해 그쪽으로 예산 변경이 되었다고 갑자기 취소되어지는 사태도 있으니 정말 믿을 건 부동산 밖에 없다며 함께 뜨는 별의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도 얘기했지만 워싱톤 디씨를 바라보며 제 2의 맨하튼을 꿈꾸는 거대하게 용 트림하고 있는 미국의 수도를 보는 감회는 요즘 워싱톤 디씨를 돌아 보신 분이라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피부로 느끼실 겁니다. 아 그때 그것을 사 놓았을 것 하며 후회하는 물건들도 얼마나 많은지 이 아쉬운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제 이런 정보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