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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동산투자가 제일

그래도 부동산투자가 제일  한때 부동산 부문이 경제에 걸림돌이 돼 수많은 걱정거리를 던져주던 시기가 있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파동이 금융기관의 붕괴를 몰고왔고, 결국은 미 경제의 전반을 무너뜨리더니 마침내 세계 각국의 금융파동과 함께 경기침체를 몰고 왔었다.  물론 금융기관의 방만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남발과 이를 근거로 한 제동장치 없는 파생상품의 밑빠진 독 물붓기식 투자 등이 원인이지만 결국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그 원인이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은 경제 전반에, 그리고 세계 경제 전체에 먹구름을 드리워 아직도 유럽은 벗어나지 못한 채 미국 경제의 회생 마져도 어렵게 했었다.  그러나 그같은 부동산 시장이 이제는 무너진 경제를 받쳐주는 보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현재 미국 경제는 ‘재정절벽’이 운운될 정도로 치명적인 한계점을 앞두면서 내년 벽두부터 더 어려운 상황이 오는 것 아니냐며 움츠러 들었다.  이 때문에 3분기에도 미국의 국민총생산 즉 GDP는 단 1%의 상승에 그치는 둔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개를 들고있는 부동산 시장은 그 기세가 일부에서는 의아해 할 정도로 회복 국면을 이어가면서 결국에는 경제에 큰 도움을 될것으로 믿는다.  주택시장은 4분기 미국 경제에 큰 도움을 줘 예견되는 경제성장률 1% 가운데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른 예상분석에서는 1%의 성장률이 4분기에 나타날 것이나 이 가운데 주택부문이 무려 반이상 담당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미국 성장의 절반 이상을 부동산 부문에서 담당한다는 말이다.  미국의 경제성장의 견인차는 지금까지 소비였다.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그 소비 덕에 제조업이 움직이고, 일자리가 생겨나는 등 그야말로 ‘소비가 미덕’ 인 나라였다.  그러던 소비왕국이 이제는 부동산에서 절반의 성장을 담당하게 된 현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동산 시장은 그러나 아직 완전히 회복된 국면이 아니다. 때문에 이같은 단계에서 미국 경제의 향후 4분기 성장 가운데 절반의 몫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경제와 부동산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돼 있다. 이같은 사실은 오히려 서로가 부담이 아니라 부동산이 더욱 살아날 경우 경제에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현 경제상황이 더 좋으면 부동산 시장이 더 좋아질 수는 있다.  어쨌든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경제가 어려우니 전망이 더 좋아질 리 없다는 회의론에 얽메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주택가격은 유럽의 경제위기로 미국 경제에 암울한 전망이 나올 때에도 1년전에 비해 3.6%가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주택가격은 7%가 오르는 모습을 이어왔다.  경제에 충격을 줄 당시의 상황은 혹독했다. 주택의 압류가 광풍처럼 일었고 숏세일이 바람처럼 휩쓸고 지나갔다.  이제는 누가 더 나아져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 말대로 이제는 바닥을 지났기 때문이다.  더 내려갈 수 없을 만큼 내려가 바닥을 완전히 집고 난 뒤 스스로 알아서 일어나는 것이다.  융자 이자율이 아무라 낮아도 주택용 융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면서도 이처럼 주택시장은 일어나는 것이다.  20여년전 이민와서 사업체는 그저그래도 부동산가치의 상승으로 노후대책을 확실한 분들을 많이 본다 중장기적 안목에서 부동산 투자만큼 확실한것은 없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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